서구청은 3월 17일 2층 회의실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운)과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구청장 인사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컴퓨터 및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체결한 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후원 협력 사업은 장학금지원 사업으로 연간 360만원을 6명에게 매월 5만원씩 지원한다.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은 백미(20kg) 60포를 5가구에게 매월 지원, 교육지원 사업은 학생 1명에게 교육용 컴퓨터를 학생 250명에게 교육도서와 연간 동영상 수강권 등을 매년 지원하게 된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4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을 대상로 다양한 나눔활동과 더불어 아동·청소년에 대한 교육나눔 프로그램 지원 등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류한국 구청장은 “취약계층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민간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