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자원봉사센터가 안지랑곱창골목 마을봉사단 발대식을 안지랑곱창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안지랑곱창골목 마을봉사단은 전성길 번영회장을 단장으로 지역주민 60여명으로 구성, 어려운 이웃돕기와 마을환경 가꾸기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봉사활동을 한다.안지랑 곱창골목 내 음식점 46개소가 자원봉사할인 가맹점에 가입,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음식값 10%를 할인해준다.지역의 자원봉사 분위기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한다. 남구청 자원봉사센터는 안지랑 곱창골목 마을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거리 상징물을 설치, 가맹업소 표시 및 안내책자를 제작·배부 등 홍보활동을 한다. 이지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참된 봉사로 성숙한 사회를 가꾸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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