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푸드트럭 1호점이 오픈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푸드트럭은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규제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도내에는 경산시를 비롯해 4개 시·군에서 운영중이다. 경산시는 작년 10월 공개입찰을 통해 취업애로 청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지난 2월말 시범운영으로 커피류와 핫도그를 주력 판매상품으로 정했으며 3월 5일부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 공연장 앞에서 영업을 개시했다.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경산시 푸드트럭 1호점을 시작한 이모씨(28)는 “경산시 1호 푸드트럭으로써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고객맞춤 서비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말했다.현장을 방문한 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 “푸드트럭 영업이 잘되길 바란다”고 격려한 후 “향후 도시공원, 체육시설, 하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 푸드트럭을 확대해 일자리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했다.경산시에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내 푸드트럭 외에 경북도 캠퍼스 청년푸드트럭이 경일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 내에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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