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1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이하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행평가단은 박의식 부시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온 민선6기 ‘행복플랜 119’공약이행 평가계획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및 목표를 공유하고자 한자리에 모였으며 지난 1월말 기준 공약사업(8개 분야, 119개 사업, 185개 세부사업) 추진실적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각 부서별로 통보해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재설정 또는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서는 2차 회의를 통해 구미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평가단은 지난해 3월 위촉식을 가져 6기 임기만료일인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민선6기 공약이행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통해 공약사업 발전과 성공적 추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구미시는 앞으로도 공약사업 추진상황 종합점검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행평가 결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공약사업이 임기 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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