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사회복지회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신명나는 난타교실’을 운영한다. ‘신명나는 난타교실’은 참여를 희망한 드림스타트 아동 중 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6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죽으로 만든 북을 두드리며 내재돼 있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우리 장단의 빠르기와 세기를 배우고, 상호간의 친밀함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난타 수업에 참여한 아동 중 한명은 “ 북을 칠 때마다 나는 소리가 듣기 좋고,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난타교실 외에도 학습길라잡이교실, 아름다운 속삭임 피아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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