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춘 2부작 앨범 ‘화양연화’ 시리즈로 큰 인기를 누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5월2일 ‘화양연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를 선보인다. 빅히트는 “위태로움과 불안함으로 가득 찬 현실 속에서도 앞을 향해 달려 나가는 청춘의 모습에 이어, ‘화양연화’ 시리즈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청춘에 대해 마지막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방탄소년단은 이와 함께 5월 7일 오후 5시·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가장 큰 아레나형 실내 콘서트장인 체조경기장(최대 1만2000명 수용)에서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빅히트는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 온 방탄소년단이 정상급 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에서 ‘화양연화’ 시리즈의 앨범 수록곡과 이전에 들려주지 못한 청춘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25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이뤄진다. 28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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