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2일 세천교 금호강변 둔치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공무원, 관내 14개 유관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다사읍 자연보호협의회,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번영회, 체육회,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다사발전위원회, 100년 달성 봉사단, 바르게살기 위원회 등 다사읍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1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세천교-강창교 주변 및 금호강변(3km) 구간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 및 각종 오물들을 수거했다. 김문오 군수는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7만 인구의 다사읍 수준에 걸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단체회원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사읍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숙이)는 국토대청결 행사에 참여한 각급 사회단체 회원들을 위해 중식으로 국수, 두부 등 먹거리를 제공해 단체회원간 단합과 친목도 함께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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