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으로 주관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6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10선에 중구 ‘근대로의 밤 7야로(夜路) 시간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근대로의 밤 7야로(夜路) 시간여행’은 동산선교사주택→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고택→구 교남 YMCA 회관→구 제일교회→약령시한의학박물관→대구근대역사관→향촌문화관→선화당, 징청각 일대를 1920년대를 배경으로 야경투어하며 각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근대로의 밤 7야로(夜路) 시간여행’은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부터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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