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서변동 소재 강변축구장 주차장 부지 1곳을 관내 첫 푸드트럭 영업장소로 허용하고,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공개모집한다.이번 푸드트럭 영업허용은 대구지역에서는 달성군과 동구에 이어 세  번째로 공유재산 내에서 영업허용이 이뤄 진 사례로,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지만 인근에 매점이나 식당 등 편의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있었던 강변축구장을 영업허용장소로 선정하게 됐다.북구청에서는 청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돼 있는 취업애로 청년(15세 이상 29세 이하)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영업자를 모집하며, 접수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영업자를 선정, 2년간 영업을 허용할 계획이고 연간 사용료는 7만9250원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증 사본, 취업애로 청년 또는 생계·주거·의료 수급권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신청서 접수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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