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23일 신도청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홀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농공단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공단지 제1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정기총회는 2015년 사업실적 결산,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신규 임원 선출 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농공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돛을 올렸다. 2016 사업 설명회에서 김경범 경북 농공단지협의회장은 “금년 신규 추진되는 농공단지 경영컨설팅 사업은 대구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기술, 자금, 인력, 마케팅, 산학협력, 노무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부를 밝혔다.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그동안 열악한 여건 가운데서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농공단지 재도약을 위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의 창립 11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햇다.그는“앞으로도 경북도는 경북 농공단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도청시대 한반도 허리경제권 활성화의 주역으로 농공단지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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