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외식산업의 발달로 짠맛을 선호하는 식생활 습관으로 나트륨의 섭취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칠성시장 네거리(농협중앙회 칠성점)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인근 음식점 영업주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잘못된 식습관(나트륨 과다 섭취 등)으로 인해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이 증가됨을 알리고, 나트륨 섭취 감소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켜 지자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  이날 가두캠페인에서는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라는 주제를 가지고 리플렛 및 관련 홍보용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지역주민이 쉽게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트륨 줄이기 분위기를 확산했다.배인수 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싱겁게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율실천을 유도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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