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낙동강상류 맑고 깨끗한 안동 수돗물을 인근 의성군, 예천군,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지역에 안정적 상수도 확대 공급으로 시·군간 상생 행정구현을 실천하고 있다.안동시 상수도시설은 취수시설용량은 11만1800톤/이며 정수시설 용량은 9만3000톤/으로 1일 평균 5만6000톤을 생산해 7만1000세대, 인구 15만6000명에게 급수를 공급해 상수도 보급률이 91%에 달해 도내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평가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상수도 공급을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년간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의성군지역에 2010년부터 1일약1만2000톤의생활용수를 공급해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협력으로 오랜 숙원사항을 해소했다.특히 역사적인 경북도청이전 신도시를 대비해 지난2013년4월에 착공한 도청이전 신도시 전용용수 공급사업은 1일 2만톤 규모의 취·정수 시설과 가압장 1개소, 배수지(1지)7000톤 규모와 상수관로 L=32㎞를 설치해 시운전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중에 준공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1급수인 양질의 맑은 물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시민들에게 우수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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