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15년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농번기 전에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변동직불금은 전년대비 쌀 변동직불금 25억8277만원보다 70억5859만원 증가된 96억4136만원으로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전 50%를 우선 지급했고 나머지 50% 2차지급액은 48억2068만원이며 지급대상 농가는 7541호에 면적은 9645ha에 이르며 23일 지급한다. 2015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80kg 기준 15만659원에 형성돼 목표가격 18만8000원보다 3만7341원이 낮아 변동직불금을 단가 80kg당 1만5867원으로 ha당 99만9621원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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