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문경전통도자기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두 단체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차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억주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 한애란 문경 금우다례원장 등 문경시측 인사와 박권흠 한국차인연합회장 등 차인연합회측 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문경시와 한국차인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문경전통도자기의 발전, 차 문화 활성화 및 국민 차 생활의 증진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1979년 설립된 한국차인연합회는 전국에 860여개 단위 차회가 있으며 회원수 10만여 명의 우리나라 대표적 차 관련 단체로, 문경지역 금우다례원 한애란 원장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선희 문경차문화연구원장이 이사를 지냈다. 특히 한국차인연합회 회원들은 문경전통도자기의 주요 소비자일 뿐 아니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참가자로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문경시와 한국차인연합회가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최대로 발휘돼 두 단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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