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운흥동에 있는 3층 상가 건물이 와르르 무너졌다.23일 오후 2시40분께 안동시 운흥동 상가 밀집지역의 3층 건물이 철거 도중 붕괴됐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입주민들이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붕괴된 건물은 안동시가 매입해 공영주차장 확장 터로 사용된다.안동시와 공사 업체는 주변 통행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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