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해빙기를 맞아 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연계 재해예방을 위해 3월 말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8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축대·옹벽과 대형공사장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군은 해빙기 절개지, 축대·옹벽 등의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 위험지역 보수·보강과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예방태세를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며 점검 결과 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 응급복구 등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위험지역은 특별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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