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4일-26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귀농상담 및 정책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 주최, 농림부와 행자부 후원으로 연금공단 및 지자체 등 55개 단체가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전국 단위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이다.이에 맞춰 군은 귀농지원팀 2명, 상담요원 1명, 예천군 귀농인회 회원 3명이 함께 참가해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에게 생생한 맞춤형 귀농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람회 주요상담은 귀농·귀촌 희망 시 중요한 요소인 주택구입 요령과 농지구입 및 농작물 재배 추천 품목, 귀농정착 전 귀농교육의 중요성과 단계별 실행 절차, 예천군 귀농정책 등을 소개함은 물론 올 여름 개최 예정인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도 병행해 상담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또한 예천군 귀농인회 회원이 참가해 귀농선배가 겪은 농촌생활 정착 경험과 실패사례를 직접 들려 줘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농촌 현실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상담자에게 현장감 있는 귀농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귀농희망자에게 귀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 귀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활성화 및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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