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일요일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며 앞산 자락길을 걸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 남구청은 27일 오전 10시 ‘커피와 음악이 있는 앞산 자락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 코스는 남구 구민체육광장을 출발해 안지랑골 대덕체육광장까지 5.2km구간이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락길을 걸으며 맨발산책길과 이팝나무길, 호국선열의 길 등 구간별로 조성된 시설도 탐방할 수 있다. 도착지인 안지랑골 대덕체육광장에서는 커피 등 따뜻한 차와 함께 숲 속의 작은 음악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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