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도시보다 평생학습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풍요로운 삶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유천면평생학습마을’ 개강식을 지난 25일 유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유천면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 주체로 운영되는 ‘유천면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생활의 활력이 될 흥겨운 노래교실, 옛 선인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서예교실, 흥겨운 풍물과 난타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동반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마을은 배움의 공간이 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화합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며 늘 배움을 가까이 하면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도청 시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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