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25일 회의실에서 관내 11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최근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다.이날 협약에 참석한 11개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 △상주농협 △상주축협 △상주원예농협 △국민은행 상주지점 △대구은행 상주지점 △우리은행 상주지점 △SC은행 △상주우체국 △상산새마을금고 △MS저축은행 등이다.김환권 상주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는 범죄 특성상 짧은시간에 피해액도 크고, 범인들이 외국에 거주해 검거도 쉽지 않다”며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의심스러운 금융거래 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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