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최근 북한의 위협에 대비, 지난 24일 대통령의 전국경계태세 강화 지침에 따른 민방위장비 및 시설, 충무사태별 조치계획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로 인해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 민방위 시설 및장비를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확인 점검했으며 북한 도발 시 즉시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를 위해 충무계획의 확인 및 시행 상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되거나 불량인 장비는 교체했으며 적의 공습 시 비상대피시설은 즉시 개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전 직원에 대해 충무사태별 조치계획을 숙지하도록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시민여러분들도 평소 비상시 주민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하시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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