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민·관 협력형 21세기 선진 해양구조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안전처 산하 한국해양구조협회(총재 신정택)로부터 해양 안전문화 ‘기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강덕 시장은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한 해양레저 활동인구 증가로 매년 해양 안전사고가 증가되는 상황에서도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깨끗한 바다 살리기, 해양안전 대국민 홍보 등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의식고취로 해양구조·구난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24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 김태곤 회장이 포항시청을 찾아 상패를 전달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날로 증가하는 해양사고에 대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에서 한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 안전문화 기여대상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의식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달 24일 부산에서 열린 한국해양구조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올해 수상자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선정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