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역의 계명대학교와 협력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화형 인터내셔널 라운지를 운영한다. 달서구는 국제 경쟁력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국제화특구 계획에 따라 지역의 계명대학교와 협력해 대화형 인터내셔널라운지를 조성하고 2014년부터 외국어 클리닉,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세계의 날 행사, 영화토론의 날,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등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 해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튜터와 수준별 소규모 학습그룹을 구성해 영어, 중국어를 음악, 스포츠, 게임 등 청소년의 관심분야에 대해 대화형식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외국어 클리닉 과정과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과 전통문화, 요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실용외국어 습득 및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해 주는 세계의 날 행사, CCAP과정을 운영한다.특히 대화형 인터내셔널 라운지 운영은 지역 지자체와 대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교육 수준을 한층 높이는 대표적 관·학 협력 사업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우수 대학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외국인 교수, 유학생 등이 교재 및 프로그램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강사진과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더해  달서구가 으뜸 교육도시로 한발 더 나가도록 원동력이 되는 핵심 사업이다.정원재 구청장 권한대행은 “관내 고등교육기관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관내 학생들의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