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통한 생계안정을 위해 제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350명을 4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정보화추진지원사업과 공공서비스지원사업, 안전관리 및 환경정화사업, 디딤돌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로, 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3개월여 동안 실시한다.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현재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노숙자로 구직등록을 하고 재산이 2억원 미만이면 된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와 공무원가족,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자의 배우자 등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근로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주 5일, 28시간 근무에 시급 6030원과 부대비 3천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인 자는 주 15시간 근무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신분증과 도장,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최종 사업대상자는 북구청에서 신청자의 연령과 부양가족수, 재산 등 자격과 배점 등을 심사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고 5월 3일경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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