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영주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5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우수 시·군으로 뽑혔다.국민안전처는 지난 2월 15일-3월 14일까지 2015 전국 시·군에서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실태를 점검했다.이결과 의성군이 우수, 영주시가 장려에 선정,내년 사업비에 국비 인센티브 17억원(우수 10억, 장려 7억)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점검사항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실적 △사업의 조기추진여부△시공실태 적정성 △소하천 유지관리와 우수사례 등이다.의성군의 경우 소하천 하류부 교량에 자동수위측정기를 설치 우기시 실시간 하천수위 파악으로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우수 사례에 선정됐으며, 영주시에서는 소하천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활용도를 높이고, 정비사업에 따른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북도는 올해 675억원을 들여 포항시 등 도내 23개 시·군 91지구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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