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등 진드기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해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산성면 6개 마을 지역주민 140명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진드기 매개감염성 질환 예방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이동식 미디어 체험 교육시연, 올바른 보호복 착용방법, 기피제 사용법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토시, 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하면서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보건소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후 반드시 옷을 세탁 하고 목욕을 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급성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민 행동 수칙을 안내하면서 모기의 서식처를 제거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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