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7일부터 의성전통시장에서 새봄맞이  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2016년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은 시골장터의 옛정취와 추억을 느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제9회 의성산수유꽃축제 기간 중에 의성군에서는 처음으로 점목한 버스킹 공연을 함께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시장만의 기능이 아닌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살아 숨 쉬는 공간, 가족과 연인들의 주말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아울러, 관광객과 젊은이들의 트랜드를 감안해 수공예품, 방향제, 악세사리, 핸드메이드리본, 캔들, 다육이 등 플리마켓도 함께 펼쳐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는 평가다.또한 시장상인회에서 봄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따뜻한 꽃 모종으로 봄을 나누어 주는 행사도 곁들여 큰 인기를 끌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전통시장이 관광객과 연인들의 주말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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