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26일 청소년가족봉사단 100여명과 이장동우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원, 의용소방대, 주민, 면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약목시가지 일대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김창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학업에 바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함께 땀흘리는 모습이 대견하고 청소년들이 공동체적 삶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박용문 약목면장은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및 청소년가족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약목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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