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토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고령군에서는 고령군 귀농관련 농업인과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 귀농·귀촌 상담부스 1개와 귀농인 생산 가공 농산물 전시판매장 1개소를 운영하면서 고령군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멘토제 및 현장코디 운영 등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농산물 전시·판매에는 담촌장마을(박진경씨, 귀농3년차)에서 돌(개)봉숭아 효소를 비롯한 7개 품목을, 지릿재표고버섯(금동수, 귀농4년차)의 건표고버섯, 고령秀연(허영철, 귀농4년차)의 생(슬라이스)연근 등 4종을 출품 했으며 연근차 시음회를 실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단순히 농작물 생산 뿐만 아니라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 중간일인 25일에는 고령군 귀농·귀촌인 기초영농기술과정 교육생 40명이 박람회장을 참관,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성공사례를 수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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