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산으로 복원 중인 청송백자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 청송백자는 청송의 청정한 원료로만 빚어낸 백자달항아리를 비롯한 접시, 찻잔 등의 생활자기를 선보인다.특히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한 1000여점의 생활자기를 전시기간 동안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참여로 지역의 한계를 넘는 과감한 마케팅전략을 통해 청송백자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도자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청송의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높여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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