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으로 돌아온다.올 여름 개봉하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숨바꼭질’의 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염정아와 박혁권이 주연을 맡았다.염정아는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모성애 강한 여인 희연으로 분해 세심한 연기를 펼쳤다. 앞서 염정아는 ‘장화, 홍련’에서 인상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실의에 빠진 아내 희연의 곁을 지키는 남편 민호 역할은 박혁권이 맡았다.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혁권은 “시나리오가 워낙 탄탄해 단 한 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염정아는 JTBC 새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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