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신라왕경 발굴·복원 핵심사업장인 월성 내 경관개선 및 야간 관람객들의 편의제공 등을 위해 잔디등을 설치하고 30일 점등식을 가졌다.설치구간은 영상관 입구 동1문지에서 현재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 월정교 북편 서1문지까지와 계림입구에서 월성까지 800m 정도에 잔디등 80개 설치로 야간 관람객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우선 설치해 다가올 벚꽃시즌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또한 관람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휴식용 의자를 설치하고 왕궁 성벽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잡목 및 외래종 제거 등 수목정비와 월성 발굴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30일부터 일반인들에게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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