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5일, 6일 양일간 오전 11시 웃는 얼굴 아이들 세상(송현동 군부대 옛자리)내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을 열고, 60개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연과 생명 소중함, 결실의 보람 등 자라나는 어린이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물 재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친환경 작물을 직접 키우고, 체험하는 도심 속 자연체험 학습공간으로 웃는얼굴 아이들 세상(송현동 군부대 옛자리) 내 660㎡ 규모로 조성된 특별한 전원체험 공간이다.2011년 처음 문을 연 후 매년 60개소 9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고사리 손으로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직접 경험했고, 올해도 180개 어린이집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은 60개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이 참여해 올해 꿈나무 자연사랑 체험장 개장과 더불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로부터 농작물 재배 관련 설명을 듣고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 씨앗을 직접 심어보는 파종을 체험한다. 운영은 어린이집별 분양을 통해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직접 재배한 농작물들은 6-8월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9월 중에는 배추, 무 등 하반기 농작물 재배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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