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오후2시 선산출장소에서 구미시 대표농산물 발굴 협의회를 개최했다.대표농산물 협의회는 행정, 지도, 의회, 농협, 학계, 농업인대표, 유통,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 27명으로 구성, 첫 회의를 가졌다.도농복합도시에 걸맞은 전자도시의 이미지와 함께 대표하는 농산물을 발굴, 육성하기로 하고 지역 환경과 토착화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 소득화가 가능한 농산물을 발굴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대표농산물 발굴은 올해에 품목을 발굴, 생산에서 유통체계까지 모델화하는 준비과정으로 4월말까지 품목 제안을 받고 있으며 ‘17년부터 3개년 동안 시범 및 실증을 거쳐 ‘20년부터 중점 육성 보급하는 단계적 추진 할 계획이다.권순형 협의회 위원장은 “구미 농업의 중심적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많은 지혜와 적극적인 참여로 전자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농산물을 발굴하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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