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북도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지난 1일 도 및 17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멘토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단지 블루원 리조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경북도청소년진흥원 윤정길 원장이 참석해 우수 회원 17명에 대한 표창을 하고 신규 멘토지원단을 위촉했으며 경주는 김옥금(52)씨가 우수 멘토로 표창장을 수여했다.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멘토를 선발해 교우관계,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과 멘토-멘티 1:1 결연을 맺어 8개월 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개인상담, 문화지원, 학습지원 및 생활관리지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현재 도 및 17개 시·군에서 130여명의 멘토지원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주는 12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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