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아프리카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이 칠곡군 3월의 최대이슈 및 관심사안 1위에 선정됐다. 칠곡군청 출입기자단이 지난 한달간 지역의 주요 구독자를 대상으로 피드백해 주요 화제거리 우선 순위를 가린 결과이다.2위는 세븐밸리CC 골프장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32억1100만원의 세금을 한 번에 징수한 뚝심 행정’이 차지했고 3위는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과 ‘정행돈 기념관 설립 협약 체결’이 함께 나란히 뒤를 이었다1위로 선정된 배경에는 아프리카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이었던 에티오피아를 위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쉽지않은 의리를 보여준 그 동안의 다양한 칠곡군의 지원이 충분히 주목받을 만하다는 자긍심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반응이다.군은 앞으로 연 3억원(지자체 1억5000만원, 코이카 1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에티오피아에 새마을조직 육성을 통한 주민의식 개혁과 새마을회관, 식수개발, 마을안길 포장 등 환경개선을 통해 소득증대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에티오피아에 지원하는 칠곡평화마을 조성과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꿈과 희망의 씨앗이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에티오피아에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위에 선정된 ‘칠곡군, 세븐밸리 골프장 체납세 32억원 징수’는군의 강력한 행정처분의 성과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세금 완납이라는 일관된 원칙으로 해결한 성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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