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는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주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주요행사로는 5일부터 22일까지 책읽는 곰 출판사에서 발간한 ‘피가 속상하면, 너무너무 속상하면’을 주제로 그림책원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9일에는 1세미나실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3D프린터체험교육도 실시한다. 14일과 15일 양일간 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중 당일 도서대출자에 한해 지난해 발행된 잡지를 1인 3부까지 무료로 나눠주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한다. 이 밖에도 17일 평생학습강좌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로 전하는 샌드아트 스토리공연을 펼치고, 23일에는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란 주제로 그림책 북극곰 이루리 작가 초청 강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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