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5,065명) 이전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김천혁신도시는 총 381만2000㎡ 면적에 2030년까지 계획인구 2만6715명으로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며 경북 중·서부지역의  발전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4일 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GIBiC)에서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경북도의회 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경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의 입주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천으로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차 봉사와 김천지역 특산물인 줄기토마토를 증정하며 따뜻한 정과 경북 김천 이전 환영의 뜻을 함께 전달하고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경북에서의 새로운 출발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축하공연을 펼쳤다.경북도와 김천시는 경북 김천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150여명의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들을 정성을 다해   경북도민, 김천시민으로 따뜻하게 맞이함으로써,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혁신도시에 편안하게 정착하고 지역주민들과 친밀해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내 유일한 공공감리전문회사로서 책임감리 제도의 조기정착 유도 및 특화된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종합감리회사로서 민간업체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직원 125명이 김천에서 생활하게 됐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갱생보호 등 건전한 사회복귀로 공공의 복지를 증진하며 사회보호 등 체계적인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직원 26명이 혁신도시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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