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환경안전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담당공무원 부재시 편람만 보면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2016년도 환경안전 업무편람’을 제작했다.최근 환경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시대적 상황에서 환경업무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미세먼지, 녹조, 악취 등 환경난제 해결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는 물론 이해당사자 민원, 현장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로 인해,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변경 시 담당자가 업무를 숙지할 때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환경안전분야 업무별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직원상호간 공유함으로써 열린 행정,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을 수행하게 되었다.,특히 이론적인 면에 치중했던 종전의 업무편람의 문제를 보완해 실무적인 면에 중점을 둬 누구나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게 했다.500쪽 분량의 환경안전 업무편람은 환경안전분야 업무수행에 있어 실무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환경 일반현황, 환경정책, 기후변화, 환경안전, 대기보전, 수계수질, 생태환경 등 6개 분야 103건의 주요업무 처리 요령과 실무사례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으며 특히 환경기초시설, 환경관련법령, 환경단체 현황 등 참고자료를 함께 수록해 직원업무 능률향상을 통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심되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업무편람을 발간하면서 “개정된 법령과 바뀐 내용들은 수정·보완해 매년 업무편람을 제작, 직원들이 수시로 업무연찬해 맡은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교육 교재를 제작해, 지난 2월 26일(금) ㈜삼성전자 등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1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경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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