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대 총선의 선거인 수가 203만196명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유권자 중 남성은 99만6875명으로 49.1%, 여성은 103만3321명으로 50.9%를 차지했다.지역별로는 달서구가 48만2793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만7499명, 북구 35만3040명, 동구 29만2269명, 서구 17만7720명, 달성군 15만7261명, 남구 13만9436명, 중구 만178명 순이다.연령별로는 19세 3만5231명(1.74%), 20대 32만7386명(16.13%), 30대 33만9179명(16.71%), 40대 43만5523명(21.45%), 50대 42만1673명(20.77%), 60대 26만436명(11.37%), 70대 이상 21만768명(10.38%)으로 나타났다.지난 19대 총선 때의 197만9060명 보다 5만1136(2.58%)명이 증가했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201만2579명 보다도 1만7617(0.87%)명이 증가했다.사전투표는 8일에서 9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지역 139개소(읍·면·동별 1개소)에서 실시되며 선거 당일 투표는 605개 일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하러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전재경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시민들이 투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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