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를 매년 벼재배 전농가에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거주하는 벼 재배 전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농가에서 희망한 상토를 읍·면 농협을 통해 못자리 설치시기 이전인 3월말부터 공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조비율을 70%로 상향해 지원한다.김문오 군수는 “벼 육묘용 상토지원으로 농가에서 튼튼한 모를 생산해 풍년농사가 되길 바라며, 차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군농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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