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바쁜 일상 속, 자동차 검사기간을 놓쳐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검사기간 휴대폰 안내 서비스’ 주민 참여에 적극 나서고 있다.달서구청 누리집 접속, 메인 화면의 알림창 중 자동차종합검사 문자알림신청을 클릭하면 해당 도로교통안전공단의 서비스 신청 화면이 나온다.자동차 등록번호, 소유자 생년월일 입력 후, 서비스를 받을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은 간단하게 끝이 난다.서비스 안내를 위한 물티슈 4000개를 별도 제작해 매월 교통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사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드시 실시해야 하나 사업용·비사업용, 승합·승용, 차량 연식에 따라 검사 유효기간이 다르며, 검사시기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다. 자동차등록증에 표시된 검사 시기를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2만원부터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바쁜 일상 속 1분만 투자해 자동차 정기검사 알림서비스 이용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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