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해’를 맞아 중국의 주요 방송·신문에 경북의 맛과 멋이 소개됐다.도가 지난 2월29-3월1일 중화권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해  중국 주요 방송국, 신문사, 여행 잡지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주, 포항, 안동 지역에서 팸투어 행사를 가진 결과이다. 팸투어 기간 촬영된 영상은 지난달 18일 녕하 방송국의 주말 여행가(周末旅行家, 40분 방영) 차례표를 시작으로 북경방송국의 사해만유(四海漫游, 45분 방영), 산서방송국의 나의 여행공략(我的旅游攻略, 60분 방영) 등 7개 채널을 통해 중국 현지에 방영됐다.사해만유(四海漫游)는 북경방송국의 유명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경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서 세계관광지를 소개한다. 북경방송국은 경북의 먹거리 여행을 소개, 안동찜닭, 황남빵, 전통차 등 경북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국의 식기제작에서부터 식재료 구입, 조리과정까지 자세하게  알렸다.이번 방송을 통해 경북의 전통문화자원과 해양관광자원,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소개돼 중국인들의 경북관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식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통해 경상북도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고 중화권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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