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오는 7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뮤지컬 전문가 포럼을 연다.딤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10년 간의 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과를 정리하고,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한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 ‘대구’를 너머, ‘페스티벌’을 너머’, 뮤지컬 평론가인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가 ‘DIMF 미래 비전과 자생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고정민 한국창조산업연구소 소장, 김희철 충무아트홀 본부장, 정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지원부장, 박병성 ‘더 뮤지컬’ 편집장, 최원준 파워포엠㈜ 대표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6월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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