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7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 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달서구는 보건의 날인 4월 7일 오후 2시부터 죽전네거리에서 서남신시장까지 1㎞ 구간에서 보건소 직원 및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의약 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암 예방, 건강 생활 실천, 각종 보건 사업 안내 등 10종의 홍보전단 2천매와 5종의 홍보물, 2천개를 활용해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선다. 같은 시간 서남신시장 중앙광장에서는 건강상담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등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또한 달서구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를 건강주간으로 지정해 정신건강 공개강좌, 맞춤형 한방, 찾아가는 감염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한편 달서구 보건소는 연중 심폐 소생술 교육, 건강리더 양성과정, 영양플러스 교육, 출산 준비교실 등을, 성서보건지소에서는 계층, 연령별 다양한 운동 및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역 학교, 사업장, 복지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허재웅 달서구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개인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계층별, 연령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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