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6일부터 ‘우울탈출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65세 이상 독거가구(1,786가구)와 동 주민센터 독거가구 연계자를 대상으로 우울 척도 등을 전수 조사한 후 검사결과 저위험군 및 경증 위험군 10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6일, 7일, 20일(오전 10:30-11:30) 3회에 걸쳐 ·몸으로 즐겨요 실버 댄스 ·클레이 천연비누 만들기 ·우울탈출 웃음치료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우울 정도에 따라 ‘우울 저위험군’과 ‘우울경증 위험군’, ‘우울중증 위험군’로 나누어 △ 담당 방문 간호사를 지정하고 △ 지역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학생들과 연계, ‘어르신 말벗돼 드리기’ 사업을 진행하며 △ ‘골든 100세 건강만세 교실’ 등 건강관리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또 △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자조 모임을 구성해 명상 및 웃음치료와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