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과 연계·협력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북구드림스타는 2010년 개소한 후 북구청을 중심으로 인근지역 협력 자원과 연계해 과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지역간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역을 북구 전지역으로 확대했다.이에 맞춰 올해부터는 비교적 원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공평한 기회 제공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해 관음동 주민센터와 태전휴먼시아아파트 등 강북지역 2개소를 추가 확보, 아동들이 방과 후 여가시간을 집 가까운 곳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찾아      가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교육장소는 산격종합사회복지관과 꿈동산어린이집, 서당골지역아동센터(이상 강남), 관음동 주민센터, 태전 휴먼시아1차아파트(이상 강북) 등이며 과학교실과 오카리나배우기, 한자교실, 융합 창의수학, 역사교실 등 총 10여 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 진행하게 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화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드림스타트는 아동별·가족별 욕구와 여건을 진단해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통합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자녀 중 0-12세 아동 324명이 등록돼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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