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대구시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2016년 대구시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달성군 징수과의 ‘체납세 SMS 안내발송시스템 구축’이 대구시 전 부서와 구·군이 제출한 전체 35건 중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확산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 출품하고자 마련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체납세 SMS 안내발송시스템 구축’은 납세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체납정보를 제공해 납세편의를 도모하고자 달성군이 정부 3.0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민원서비스이다.또한 본 시스템 도입 후 연간 12만건에 달하는 우편고지서를 SMS로 대체함으로써 당초 예산액 대비 91%에 달하는 1억2천만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행정자치부 주관의 ‘전국 민원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 으로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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