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해방풍 등 지역특화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망 구축을 위한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의 체계적인 홍보와 판매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나선 송담대학교 김명란 교수는 2015년 한해동안 온라인으로 거래된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1조4430억원이며 이중 모바일 거래액은 6570억원에 달하며 조만간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 시장이 대체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으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농업인들은 멀게만 느껴지던 전자상거래가 피부로 와 닿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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