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에는 드라마 ’대박’의 주연배우인 장근석씨의 일본팬클럽회원들로 구성된 일본인 관광객 800명이 문경 김용사 나무숲 촬영씬을 직접 보고자 방문했다.이 날 투어에 참가한 나고야의 나카무라씨는 “‘대박’드라마 촬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뜻깊은 추억이 됐고 가까운 시일에 다시 문경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문경시는 국내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자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3월 25일 첫 운행을 시작한 한국방문위원회의 K-Travel버스는 매주 금요일 서울을 출발, 1박2일 동안 인근시군과 연계, 문경철로자전거, 문경짚라인 코스로 2회 100여명이 참가했고 문경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문경사과와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적극 홍보했다.고토치 셔틀버스(일본인 개별 관광객 전용)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해 도천미술관,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둘러보는 상품도 운영 중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4월 중에는 필리핀 여행사 대표 및 언론사 팸투어, 경북도 해외 전담여행사 대표 팸투어, 말레이시아 미디어진 초청 팸투어, 말레이시아 여행업자초청 팸투어, 중국인 여행업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고 5월 중에는 상하이여유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문경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 관광자원과 신나는 체험 관광자원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